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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공동주택 그라스울·미네랄울 불연시스템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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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70 | 작성자벽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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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26일 홍콩 타이포 왕푹코트 아파트 화재로 최소 159명이 사망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빚어지면서, 국내 건축물의 화재안전 수준에 대한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다. 국내 역시 김포 대곶공단 화재(2024.11.27.), 울산 삼환아르누보 화재(2020.10.8.),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2015.1.10) 등 가연성 자재로 인한 고층 및 인접 건물 확산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 현행법상 국내 6층 이상 건물 외벽에 준불연 지제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화재확산을 10분 정도 지연시키는 수준에 불과해, 소방 사다리 접근이 어려운 8층 이상의 고층 건물이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밀집 지역에서는 생사를 가르는‘골든타임’을 확보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 반면, 유럽 주요 국가들의 경우 규제가 훨씬 엄격하다. 영국은 그렌펠 타워 참사 이후 2018년부터 높이 18m 이상 주거용 건물의 외벽에는 불연재 사용을 의무화 했다. 프랑스는 2019년부터 최상부 하부(바닥) 높이가 28~50m인 중·고층 주거건물의 외벽에 불연재 적용을 본격화했다. 이는 가연성 자재의 경우 화재확산 및 유독가스 배출 등에 있어 취약한 반면, 그라스울, 미네랄울 등의 불연자재는 불에 타지 않아 연소 확대를 막고 유독가스 배출이 없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국내 종합 건축자재 기업 벽산은 국내 고층 건축물에 최적화된 화재안전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벽산의 ‘그라스울 워터프리’와‘미네랄울 불연시스템’은 실물 화재 성능 시험과 친환경 인증을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진선여고 외벽 개선공사, 경인교대 기숙사, 포스코 A&C 강일동 오피스텔, LH 매입임대주택 성능 개선공사 등의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 벽산의 ‘그라스울 불연 G/C 보드’는 불연 성능과 흡음·단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그라스울과 글라스크로스(Glass Cloth)를 일체화하여 별도 마감재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화재확산 억제와 소음 저감 효과가 동시에 요구되는 장소에 적합하다. 지하층 비상탈출구, 계단실·복도 벽 및 반자, 기계실·보일러실·전기실 등 설비 공간 등에 주로 사용되며 청라 국제금융단지 업무시설(702가구), 대구 범어자이(399가구), 성환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 등에 설치됐다. □ 벽산 관계자는 “최근 159명의 희생자를 낸 홍콩 화재 참사는 화재 안전의 중요성을 뼈아프게 일깨워주었다”라며 “벽산의 불연시스템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벽산의 그라스울 불연 G/C보드가 설치된 청라 국제금융단지 업무시설 내 기계실(좌)과 외단열용 미네랄울 불연시스템이 적용된 LH 매입임대주택 화재성능 개선공사(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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