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메뉴 바로가기
  • 서브 메뉴 바로가기
  • 컨텐츠 바로가기
  • 하단 메뉴 바로가기
  • quick
    TOP

    벽산뉴스

    24

    2025.06

    벽산, 미얀마 취약계층 대상 세심한 배려 ‘눈길’
             조회수178 작성자벽산


    벽산, 미얀마 취약계층 대상

    세심한 배려 눈길 

    - 미얀마 현지 생활터전 등 지속가능한 일상 지원 초점

    -내전·강진 경험 미얀마 현지 아동 인프라·생필품 후원

     


    국내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007210, 대표이사 김성식)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이어가고 있다.

     

    벽산은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지 교육 및 자립 등 전반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지진피해와 함께 내전을 겪고 있는 미얀마의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먼저 빈곤국가인 미얀마 현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누릴 수 있는 태권도장, 컴퓨터실,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인프라 구축 당시 현지 환율이 치솟아 난관이 예상됐지만 벽산의 이번 지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던 중 강진이 발생하면서 벽산은 지진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만달레이 근교 깜나함 아웅미따산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입은 피해를 감안해 생필품으로 쓰일 8kg 250포대를 비롯해 부족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태양충전판 100, 건물 내부 활동 시 필요한 충전식 백열전구 250개 등을 추가 후원했다.

     

    미얀마 현지 강진 발생 당시 집을 잃은 250여 가구 중 170여 가구만이 강변에 천막을 짓고 살고 있으며, 나머지 80여 가구는 인근 학교운동장에 있는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추가로 지원이 이뤄졌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단순한 기부보다는 약자들의 중추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라며 가뜩이나 어려운 대내외적 변수가 많은 상황일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벽산의 이번 후원은 국내 건축자재 기업으로써는 최초로 제3세계 빈곤국가를 대상으로 한 단순한 아동 지원을 넘어 현지 교육 및 자립 등을 가능케 하는 중추적 기반 마련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더불어 지원대상인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 및 생필품 등을 물밑 지원함으로써 세심하게 고민한 흔적이 엿보인다.

     

    한편, 벽산의 사회공헌활동은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다. 벽산은 지난 2015년 서울시와 새날에 오면 등과 함께 위기 청소녀() 자립꿈터건립 후원,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 -러 전쟁 피해 고려인 귀환 항공권 후원 등 다양한 사회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벽산이 건립을 후원한 미얀마 에덴하우스 전경.



    미얀마 현지 에덴하우스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