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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산뉴스

    29

    2010.10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현장
             조회수60072 작성자벽산

    지난 10월 22일 서울 이문동의 속칭‘달동네’. 저소득 계층이 밀집해 있는 이곳에 벽산 김성식사장등 벽산본사 및 벽산LTC 임직원 60여명이 모였다. 기독교정신을바탕으로 창립된 벽산은 이문동교회 앞마당에 모여 사목사님의 주재 아래당일 연탄나눔봉사활동이 무사히 마쳐질수있도록 기도를 시작했다. 기도를 마친후‘(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지부장의 설명 아래 연탄봉사의 의미와 연탄 나르기의 노하우를 전수 받은 임직원자원봉사단은 파이팅을 외치며 3개조로 나뉘어져 동사무소에서 선정된 빈곤층 9가구에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힘차게시작했다. 자동차로 갈 수 없는 산동네·달동네에 사는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려면 사람이 일일이 연탄을손에들고좁은골목길을걸어올라야하는정성이필요하다. 골목을따라쭉늘어선 벽산의 임직원들은 성금을 모아 미리 준비한 사랑의 연탄을 손에서 손으로 좁은 언덕길을 따라 전달하며 진실한 나눔을 몸으로 실천했다. 한 장 한 장 손을 통해 전해지는 사랑의 연탄과 연탄을 나르며 흘렸던 벽산임직원들의 굵은땀방울은진정한나눔의의미를다시한 번마음에새기는귀중한시간이되었다. 이날 벽산과 벽산LTC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성금으로 약2,700장의연탄을직접배달한 벽산은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7,300장의 연탄과 쌀18포대를 기부했다. 김성식 사장은 “연탄은 우리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이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월동준비물”이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이었지만 전달 된 사랑의 연탄으로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벽산관계자는 이번봉사를 계기로 다른여러분야의 사회공헌활동도 진행시킬계획을갖고있다고전했다. 영화 의 마지막 장면에는‘나누어지지 않는 모든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다’라는 멋진 말이 나온다. 많이 소유하고 있지만 남과 나누지 않는삶, 이러한 삶은 결코 성공한 삶이 될 수 없다. 내가 가진것들이 많던 적던 그것들을 내주변의어려운 이웃과 나눌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삶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삶이요, 성공한삶이아닐까생각된다.